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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 대통령 “추경 통과되면 성장률 3% 넘지 않겠나”
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청와대로 5부 요인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며 미국 방문과 독일 G20 정상회의 성과 등을 설명했다. 초복인 이날 오찬 메뉴는 삼계탕이었다. 왼쪽부터 김이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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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 대통령 “추경 통과되면 성장률 3% 넘을 수 있는데…”
문재인 대통령은 12일 국회 파행으로 추가경정예산안이 심사되지 못하고 있는 데 대해 “추경만 통과가 된다면 우리도 잘하면 (성장률이) 3%도 넘을 수 있지 않겠느냐”고 말했다고 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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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 최대 게임시장 중국, PC방도 1년새 4600개 늘었다
중국은 여러 분야에서 세계 1위를 달리고 있다. 그 중에서도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분야가 있다. 바로 온라인 게임시장이다. 중국 게임산업은 29조 원 규모로 세계 1위이며 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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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실탄’은 채웠는데…국회 문턱에 꽉 막힌 추경
올해 5월까지 세금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조원 넘게 더 걷혔다. 일자리 추가경정예산(추경)에 쓰일 실탄 마련은 순조로운데 국회 문턱에 가로막혀 있는 모양새다. 기획재정부가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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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써티 테크] 삼성바이오로직스 공모주 샀더니 … 8개월 만에 2배로
써티테크 시리즈 연재를 시작한 지 9개월이 지났다. 그간 중앙일보 2030 기자들은 뱅크론 펀드, 금 상장지수펀드(ETF), P2P(개인 대 개인) 대출 등 다양한 상품에 투자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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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컴, IoT 활용한 개인 안전장비 사업 진출
한컴그룹이 호흡기·마스크·보호복 등을 생산하는 개인 안전장비 기업 ‘산청’을 2650억원에 인수했다고 9일 밝혔다. 한컴은 재무적 투자자인 스틱인베스트먼트와 공동 투자를 추진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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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컴그룹, 개인안전장비기업 '산청' 인수
한컴그룹이 호흡기ㆍ마스크ㆍ보호복 등을 생산하는 개인 안전장비 기업 '산청'을 2650억원에 인수했다고 9일 밝혔다. 한컴은 재무적 투자자인 스틱인베스트먼트와 공동 투자를 추진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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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디스, 한국 신용등급 현행 ‘Aa2’ 유지
국제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가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그대로 유지했다.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은 2.8%로 전보다 0.3%포인트 높였다. 5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무디스는 이날 한국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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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제 '청신호'…무디스, 韓 성장률 0.3%p 상향 조정
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5일 올해 우리나라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.5%에서 2.8%로 0.3%포인트 상향 조정했다고 기획재정부가 밝혔다. 이 같은 2~3%의 성장세는 향후 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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블룸버그 "현대차 사드 이전부터 중국서 부진" vs 현대차 "중국 판매량 증가하다 3월 이후 꺾여"
이틀 전 현대ㆍ기아자동차의 상반기 중국 판매 실적이 전년 대비 반 토막 수준으로 곤두박질쳤다는 기사가 국내 언론에 실렸다. 이른바 고고도미사일방어(THAADㆍ사드) 체계의 한국 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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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수에 발목 잡힌 경기 회복
소비가 한국 경제의 애를 태우고 있다. 경기 회복 신호가 속속 포착되면서 성장률 전망치도 잇따라 상향 조정되고 있지만 소비만큼은 여전히 한겨울에 머물러 있다. 소비 회복 지연이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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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시평] 보고 싶은 것만 본다면
이종화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전 아시아개발은행 수석이코노미스트 바다에서 심한 풍랑을 만난 어부가 간절하게 기도했더니 풍랑이 잠잠해지고 살아난 이야기처럼 간절한 기도로 고난에서 벗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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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스피 출렁 … 옥석 가릴 실적 장세 시작됐다
‘어닝 시즌(실적 발표 시기)’이 돌아왔다. 다음 달부터 주요 기업의 실적 발표가 이어진다. 주식시장에선 올해 2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교차한다. 모두가 웃었던 1분기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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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비자심리, 6년 5개월 만에 최고
소비자심리지수가 6년 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. 새 정부 출범 이후 경기부양과 일자리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.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‘201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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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업연구원 “올해 성장률 전망 2.5%→2.8%…수출·투자 성장세, 소비도 회복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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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 속으로] 오늘의 논점 - 정부의 일자리 추경
━ 중앙일보 일자리 추경, 목표는 좋지만 효과는 의문이다 " src="https://pds.joongang.co.kr/news/component/htmlphoto_mmdata/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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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 트렌드] 수입·수제 공격 vs 국산 반격 시원한 맥주 전쟁 뜨겁다
맥주 춘추전국시대 한 대형마트의 수제맥주 코너에 벨기에·미국·일본 등 해외 각지의 수제맥주가 즐비해 있다. 올 들어 일부 대형 마트와 편의점에선 수입맥주의 매출이 국산 맥주를 앞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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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재현의 차이나 인사이드] 낙후된 중국이 알리바바를 키웠다
중국 유통시스템 보완하며 독점 기업으로 성장… 마윈 회장, 2020년 거래액 1조 달러 목표 밝혀 알리바바의 마윈 회장.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알리바바 주가가 급등하며 글로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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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주열 "6·19 부동산대책 효과 있을 것…재정정책 따라 금리 유연 대응"
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2일 기자단과의 오찬간담회를 열어 최근 국내외 경제상황에 대한 분석 및 대응방향을 이야기하고 있다. [사진 한국은행] “정부의 부동산 대책이 주택가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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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글로벌 J카페] 트럼프는 실패했지만 클루니는 '대박'…"테킬라로 10억 달러 벌다"
카사미고스의 공동 설립자인 조지 클루니(오른쪽 두 번째)와 랜드 거버(오른쪽 네 번째). [카사미고스 홈페이지] 주류 산업은 신규 브랜드가 성공하기 힘든 분야다. 소비자들이 브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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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동호의 경영의 정석 | 경영도 리셋하자(4)] 다윗처럼 골리앗을 쓰러뜨릴 전략을 세워라
막강한 첨단 기술과 세계 2위 경제대국의 펀더멘털을 겸비한 거대 산업국가 중국은 신화 속 골리앗이 되고 있다. 하지만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는 말처럼 한국은 돌파구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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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2월엔 한·미 금리 역전 가능성 … “한은, 내년 1분기 올릴 듯”
1.25%. 한국과 미국, 두 나라의 기준금리다. 미국 연방준비제도(Fed)가 14일(현지시간) 기준금리를 1.0~1.25%로 올리면서 미국 기준금리 상단이 한국 기준금리가 붙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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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동산 과열 잡으러 칼 빼드나? ...'금리 인상' 깜빡이 켠 한국은행
이주열 한국은행 총재. [중앙포토] “미국이 금리를 올렸다고 해서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기계적으로 올리진 않는다.”(2월 28일, 국회 기획재정위 전체회의) “기준금리 인하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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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주열, 금리인상 가능성 언급 “통화 완화정도 조정할 수”
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지난 2월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금융통화위원회의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. [중앙포토]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2일 “통화정책 완화 정도의 조정이